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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이1동, 주민주도 복지 ‘효사랑 문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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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이1동, 주민주도 복지 ‘효사랑 문화교실’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23.05.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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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이1동 행복울타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종이컵을 이용해 연꽃을 만드는 ‘효사랑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송파구 방이1동 행복울타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종이컵을 이용해 연꽃을 만드는 ‘효사랑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송파구 방이1동 행복울타리 회원들이 지난 24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과 함께 종이컵을 이용해 연꽃을 만드는 등 ‘효사랑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방이1동 행복울타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이뤄진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효사랑 문화교실’을 개설, 4월 첫 사업으로 꽃모종과 화분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원하는 꽃을 골라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5월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종이컵을 이용해 연꽃을 만들고, 양말목을 활용해 컵받침을 만드는 등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과 함께 공예품을 만드는 행사를 실시했다.

방이1동 행복울타리는 매월 공예·원예·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주민 주도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행복울타리 윤정섭 민간위원장은 “단조롭고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경험을 선사해드릴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낙연 방이1동장은 “행복울타리 위원들의 재능 기부와 봉사로 동네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방이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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