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원을 6개소 추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운영을 시작한 송파구 평생학습원은 배움의 의지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인문·예술·디지털 문해 등 최신 트렌드 분야 교육부터 평생학습 참여 상담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8년 마천동에 3층 규모의 전용공간을 개소, 송파구 평생학습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개소하는 송파구 평생학습원은 △잠실 평생학습원(부모‧진학 분야) △풍납 평생학습원(인문‧역사 분야) △헤드 평생학습원(디지털‧그래픽 분야) △위례 평생학습원(문화‧음악 분야) △마천 평생학습원(문화‧예술 분야) △가락 평생학습원(부모‧예술 분야) 등 6곳. 각 평생학습원 별로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세대공감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평생학습원 교육 수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송파런 교육포털(www.songpa.go.kr/learn) 또는 송파구평생학습원(02-2147-2454)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현재 송파런 교육포털에서 2분기 교육 온라인 신청이 진행 중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송파구 평생학습원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기존 ‘송파런’ 학습공간의 주 이용시간대가 오후인 점에 착안해 유휴시간인 오전을 평생학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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