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송파도서관은 도서관법 제정 6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도서관의 가치와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기념행사를 4월12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도서관법은 도서관 지식정보에 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등을 정해 도서관이 국가 및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963년 제정됐다.
송파도서관은 도서관법 제정 60주년 기념행사로 ‘도서관이 좋아서, 책이 참 좋아서’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연회와 체험 프로그램·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는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 김민주 저자 강연회, 헌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행사, 송파도서관에서 만난 내 인생의 책 이벤트, 책으로 노는 도서관 가족 이벤트, 도서관이 품은 이야기 전시회, 도서관 생활자를 위한 책&영화 큐레이션 등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splib.se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 강연 및 체험 행사는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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