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송파도서관은 4월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목요 인문학 프로그램 '환경-생태 문제를 바라보는 영화의 자세'를 운영한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인정받은 여러 장르 영화들과 함께 독성 화학물질에 의한 환경오염 문제와 생태·생명 감수성,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먹거리, 자연과 동물권 등 현 시대의 환경 이슈들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 부집행위원장 겸 수석프로그래머로 활동 중인 최은 영화평론가가 강사로 나서, 영화를 통한 생태 감수성 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온라인(ZOOM)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접수 및 정보 확인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가능하다.
대학생, 직장인, 지역주민 등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에버러닝을 통해 24일부터 5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관련 문의는 송파도서관 독서문화진흥과(02-3434-33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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