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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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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 확대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23.03.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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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직접 찾아가 각종 지원정책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상담 모습.
송파구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직접 찾아가 각종 지원정책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상담 모습.

송파구는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직접 찾아가 각종 지원정책을 안내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유일의 ‘희망플래너’를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며, 영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찾아 고충을 살피고, 금융 지원, 법률‧세무‧노무 상담 연결 등 상황별 맞춤형 정책을 안내, 필요 시 신청절차도 대행하고 있다. 

지난해 찾아가는 상담 1만4458건, 센터 방문 및 유선 상담 6254건을 실시해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수행했다. 

구는 올해 코로나로 운영을 중단했던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9월 중 재개한다.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20명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대상 분야별 필수 기초 지식과 SNS 온라인마케팅 교육과정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 개최하여, 소상공인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또 분야별 소상공인 전문가 4명을 채용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를 운영한다.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정책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2023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종합안내 리플릿 및 월간 소식지’를 제작해 각 담당 권역을 직접 방문하며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고령자 등 소상공인을 위해 서류 작성부터 신청 대행까지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송파구 바람드리길 15-1)를 통해 방문 및 전화 상담(02-477-5402~3)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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