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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7개 박물관 나들이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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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7개 박물관 나들이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23.02.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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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동안 역사‧고고‧민속‧미술‧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체험

송파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26일까지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젝트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송파에 위치한 송파구립 예송미술관을 비롯 송파책박물관, 소마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몽촌역사관, 롯데월드민속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등 7개 박물관이 함께 진행하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협업해 여름·겨울 방학을 활용해 어린이와 학생 등 가족 단위 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송파구립 예송미술관에서 ‘너와 나 자연히 자연’, 송파책박물관에서 ‘웰컴투 조선’,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히스토리아 시간 탐험대’와 ‘왁자지껄! 살아있는 박물관 원데이 역사체험’ 등 각 박물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 참여 방법은 7개 박물관에서 리플릿 및 교육교재로 활용하는 ‘감상활동지’를 지참하고, 각 박물관 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확인 도장을 받으면 된다.

특히 7개 박물관을 모두 참여하면 방문 순서에 상관없이 마지막 박물관에서 공식 수료증을 제공한다. 이 수료증은 추후 학교 방학과제로 제출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호응이 좋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학생 중 선착순 50명에 한해 수료증을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송파구박물관나들이 2023년도 달력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각 박물관별 운영하는 기획 전시나 체험활동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홈페이지 확인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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