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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2동, 폐품 활용 크리스마스 장식 등 조형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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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2동, 폐품 활용 크리스마스 장식 등 조형물 전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2.12.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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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2동은 폐품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전시하는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페트병으로 만든 꽃장식과 소원지가 달린 크리스마스 트리
송파구 잠실2동은 폐품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전시하는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페트병으로 만든 꽃장식과 소원지가 달린 크리스마스 트리

송파구 잠실2동은 내년 1월6일까지 폐품을 활용해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전시하는 ‘그린(Green)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개최한다. 

잠실2동은 주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고, 실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재활용 작품 전시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동 주민센터 입구 소나무에 300여 개 페트병을 이용한 꽃 장식을 달아 트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나무에는 ‘부자 되기’, “‘가족들 항상 건강하길’ 등 주민과 직원들이 바라는 새해 소망을 달았다. 소망지 작성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또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버려진 옷걸이와 컵홀더를 활용해 소형 트리와 리스(wreath 화환) 장식품을 만들어 재활용에 대한 관심과 함께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동주민센터 외부에 재활용 쓰레기 조형물을 설치했다. 해당 조형물은 잠실2동의 일 평균 재활용 쓰레기 배출량 33톤 중 실제 재활용이 가능한 30% 규모인 500㎏을 압축해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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