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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조정선수단, 아시아선수권대회서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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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조정선수단, 아시아선수권대회서 동메달 획득
  • 송파타임즈
  • 승인 2022.12.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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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조정선수단이 태국에서 열린 2022 아시아선수권 조정대회에서 전서영 김민영이 출전한 2인1조 무타페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송파구 조정선수단이 태국에서 열린 2022 아시아선수권 조정대회에서 전서영 김민영이 출전한 2인1조 무타페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송파구 조정선수단이 지난 11월28일부터 12월3일까지 태국 왕립 해군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2 아시아선수권 조정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2 아시아선수권 조정대회에는 인도·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5개국 조정 선수들이 참가했다,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전서영 김민영 선수가 참여한 2인1조 무타페어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전서영 김민영 외 타 선수단 2인이 함께 한 4인1조 쿼드러플 스컬부문에선 5위를 기록했다.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2017년부터 꾸준히 국가대표로 발탁돼 국제대회 입상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선수권대회 은메달 2회와 동메달 1회, 아시안게임 은메달 1회를 획득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그 기량을 인정받아 왔다. 

조정선수단은 내년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송파구는 스포츠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난 2000년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88서울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비인기 종목인 조정선수단을 운영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선수단이 상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미사리조정경기장과 가까운 경기도 하남 일대에 합숙소를 마련하고, 전국 단위 규모 대회를 앞두고는 화천호· 충주호 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조정 종목과 생활체육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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