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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재단,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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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재단,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 작품 전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2.12.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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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화재단이 2022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시각예술 3팀의 ‘IN-N-OUT’ 프로젝트를 12월4일까지 전시한다. 사진은 오온에서 진행되는 ‘저-선생(楮先生)’전.
파문화재단이 2022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시각예술 3팀의 ‘IN-N-OUT’ 프로젝트를 12월4일까지 전시한다. 사진은 오온에서 진행되는 ‘저-선생(楮先生)’전.

송파문화재단이 2022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시각예술 3팀의 ‘IN-N-OUT’ 프로젝트를 오는 12월4일까지 전시한다.

‘IN-N-OUT’ 프로젝트는 송파구로 예술가들의 유입을 이끌고, 지역의 활발한 예술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아트잠실 △오온 △옥상팩토리 3팀이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송파구 관내 숨어 있는 예술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아트잠실(삼전로 13길 22)에서 만날 수 있는 ‘On the ground’는 송파구에 흩어져 있던 예술활동을 하나의 공간에 담아냈다. 오랜기간 작업실로 사용되던 1층 아카이빙에서는 41명의 작가·기획자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송파구의 시간을 그대로 보여주는 지하 1층 전시공간에서는 송파에 연고를 둔 15명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오온(백제고분로7길 16-16 4층)에서 진행되는 ‘저-선생(楮先生)’은 닥나무 선생이라는 뜻으로, ‘종이’를 이르는 말로 종이를 의인화해 부른 데서 유래한 말이다. 자신만의 기법으로 종이를 활용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15명의 작가들이 참여, 한국화·동양화에서 쓰이는 재료의 물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방식의 작품을 관객에게 소개한다.

옥상팩토리(법원로 4길 5 송파법조타운푸르지오시티 b113호)의 ‘Sti(c)ky Mass’는 입체작품을 중심으로 송파에 기획자·군중·콜렉터가 모여 공동체를 이루고자 기획된 전시로, 다양한 입체·조각·설치·미디어 등 15팀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12월4일까지 진행되는 기획 전시 종료 후에도 6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아트마켓 형태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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