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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조정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금메달 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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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조정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금메달 2개 획득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2.11.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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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조정선수단이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4인1조 쿼드러플스컬 금메달 수상 모습.
송파구 조정선수단이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4인1조 쿼드러플스컬 금메달 수상 모습.

송파구 소속 조정선수단이 10월8일부터 10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여자 일반부 2인 1조인 무타페어(전서영 김민영)와 4인 1조인 쿼드러플스컬(전서영 김민영 배은호 장예진)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 12년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들 선수들은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내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목을 걸었다. 

특히 선수단은 2022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무타페어 종목 국가대표로 다시 선발돼,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및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송파구는 비인기종목인 조정 발전을 위해 2000년 11월 조정선수단을 창단해 미사리조정경기장과 가까운 하남 일대에 합숙소를 마련해 평시 훈련이 가능하도록 하고, 전국 단위 규모의 대회를 앞두고 화천호·충주호 등에서 전지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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