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12월까지 방과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경청하고 ‘청렴에 진심을 기울이자’는 의미인 청·진·기 방과후학교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한다.
교육청은 3개월 간 학교 현장중심의 밀착형 컨설팅 실시하고, 업무 담당자간 멘토·멘티를 매칭해 우수 운영사례를 개발·보급하는 한편, 방과후학교 개인강사·위탁업체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통해 더 청렴한 교육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방과후학교 운영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쉼이 있는 방과후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채주식 교육장은 “방과후학교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애쓰고 계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현장의 소리를 경청해 내실있고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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