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송파도서관은 오는 10월6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목요 인문학 프로그램 ‘기후위기와 지구환경과학’을 운영한다.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는 강좌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남성현 교수가 강의한다.
1차시 주제는 ‘자연재해에서 살아남기’로, 자연재해와 자연서비스의 개념, 각종 자연재해의 원인과 피해 사례를 알아본다. 2차시 주제는 ‘기후변화, 기후위기, 기후비상’으로 기후의 정의, 기후와 기후변화, 기후위기와 대응에 대해 살펴본다.
3차시 주제는 ‘지구환경 오염과 자원·에너지’로 미세먼지 및 미세플라스틱 오염 사례를 알아보고, 지구 생태 초과의 날과 운명의 시계, 인류세라는 키워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4차시 주제로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유엔 해양과학 10년(2021-2030)’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국제사회 및 각계의 움직임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 후 바다를 통해 인류 공존의 지혜를 모색한다.
목요 인문학 수강료는 무료이며, 관심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 지역주민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접수 및 정보 확인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는 에버러닝을 통해 9월20일부터 70명 선착순으로 받는다. 관련 문의는 송파도서관 독서문화진흥과(02-3434-33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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