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식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송파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마천·거여동 지역 발전을 위해 도시 개발 및 도시 인프라 관련 부서를 소관으로 하는 도시건설위원장을 맡았다”면서 “집행부와 현안을 하나하나 챙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여1동과 마천1·2동을 지역구로 둔 이하식 위원장은 “개발 욕구가 높아서인지 민원도 많은 편”이라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지역주민을 만나 민원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 의회에서 천마근린공원 이용 축구동호인과 인근 아파트 주민간 주차 갈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재선의 이하식 위원장은 지난해 말 송파구 최초로 1조원이 넘는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약했다. 누구에게나 다가가 잘 어울리는 특유의 친화력이 최대 강점인 그는 선이 굵은 뚝심의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하식 위원장은 의정활동과 송파재향군인회장·송파구 안보단체협의회장 등 사회봉사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사단법인 선진화운동중앙회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도전한국인 ‘미래를 빛낼 인물대상’,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조직위원회 주최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의회의정 공헌대상’, 사단법인 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 주관 ‘한국을 빛낸 범죄예방인물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하식 위원장은 “지역의 숙원인 마천2구역을 포함한 마천동 5개 구역의 재개발 정상 추진, 마천시장의 협소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인근 학교부지 활용, 성내천 상류 복개시설 철거 후 자연형 하천 조성 등 거마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사업을 앞으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