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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본동, 취약계층 청소년에 ‘사랑의 생일피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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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본동, 취약계층 청소년에 ‘사랑의 생일피자’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2.09.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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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본동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생일날 생일피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파구 가락본동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생일날 생일피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파구 가락본동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의 생일피자 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일피자 배달’사업은 동 행복울타리와 함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61명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이들에게   생일에 맞춰 무료로 피자를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생일피자 배달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가락본동과 송파구상공회가 위기가구 지원 확대를 위해 맺은 업무 협약을 통한 후원금으로 추진하며, 도미노피자 가락점과의 협약을 통해 38% 할인받아 프리미엄 피자 한 판과 콜라를 아동·청소년의 생일 당일 원하는 시간에 집으로 배달해 준다.

가락본동 관계자는 “얼마 전 통장잔고가 571원뿐인 기초생활수급자 아빠가 딸의 생일날 외상으로 피자를 주문하자, 피자가게 주인이 무료로 피자를 선물한 선행이 화제가 되어 전국 시민들로부터 일명 ‘돈쭐(돈으로 혼쭐)’ 당한 기사를 보면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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