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송파도서관은 오는 7월4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전환기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첫아이가 초등학교에 갑니다’를 운영한다.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은 ‘첫아이가 초등학교에 갑니다’의 공저자이자 서울시교육청 수학·과학 우수교사로 선발된 권정아, 전예름 교사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의한다.
입학하기 전에, 그리고 입학한 후 저학년 때 꼭 해야 할 공부, 생활습관, 체력, 인성 교육, 부모의 마음가짐까지 예비 학부모와 초보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1차시에는 초등교육과정 미리보기 안내 및 입학 전에 해두면 좋은 영역별 준비(한글·국어·수학)를 소개하고, 2차시에는 입학 전에 해두면 좋은 영역별 준비(예체능·영어)를 소개한 후 학습 관련 문답시간을 갖는다.
3차시에는 학교 생활 적응하기, 내 아이 파악하기를 주제로 이야기 나눌 예정이며, 4차시에는 계절 별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그려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예비 초등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접수 및 정보 확인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는 에버러닝을 통해 17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관련 문의는 송파도서관 독서문화진흥과(02-3434-33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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