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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중·고 예술영재 250명에 전문적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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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중·고 예술영재 250명에 전문적 교육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2.04.2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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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08년 시작된 이후 지난 15년간 2300명의 예술영재를 지원해 온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올해 250명의 예술영재들에게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서울시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  음악·미술 교육생 2300명을 배출했다. 이중 137명은 예술 학교(예중·예고·대학교)로 진학했으며, 392명은 국내 각종 콩쿨 및 대회 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미만 가정의 학생 중 서류전형, 전공분야 적성검사, 실기평가, 심층 면접을 거쳐 예술적 재능을 인정받은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한다.

23일 입학식을 가진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음악분야로 전공을 정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지원한다. 앞으로 8개월간 다양한 수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아직 전공 분야가 정해지지 않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개인이 자신의 재능분야를 구체화할 수 있게 하는 예술교육을 중점적으로 펼친다. 올해 50명을 대상으로 예술영재 교육을 진행한다.

또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입학식을 가진 한양대 산학협력단은 미술분야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예술영재교육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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