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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예송미술관 재개관… 판화-사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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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예송미술관 재개관… 판화-사진 전시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2.04.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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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4월14일부터 5월4일까지 예송미술관에서 판화·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전시
송파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4월14일부터 5월4일까지 예송미술관에서 판화·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전시된 작품 모습.

송파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지난달 22일 예송미술관을 재개관, 판화·사진전을 시작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민회관 1층에 자리하고 있는 예송미술관은 송파지역 예술단체 전시, 청년예술가 초대전, 어린이 방학 기획전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시각예술 작품을 연간 30회 이상 선보이며 문화 저변 확대에 앞장서오고 있다.

재개관 전시회는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판화 및 사진 전시다. 이하진 작가의 판화작품 30여 점과 이재현 작가의 예술 사진작품 30여 점이 4월14일부터 5월4일까지 주민들과 만난다.

이에 앞서 구는 재개관 첫 날인 3월22일부터 4월1일까지 ‘재개관 특별기획전’을 개최했다. 사과를 주제로만 작품 활동을 이어온 김연순 작가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평면회화작가 10인이 참여해 50여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송파구는 관내 곳곳에 자리한 전시시설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는 일러스트 전시 ‘그리는 하루, 그리운 하루’가 5월1일까지 계속되며, 국내 유일의 공립 책박물관인 송파책박물관에서는 기획 특별전시 ‘잡지 전성시대’가 8월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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