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글로벌 문화허브로서 국내 및 국제 활동을 이어가고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제17회 2022년 KUACE 문예총 국제무용 콩쿠르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대면 경연은 카시아TV 생중계로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2일부터 상명아트센터 대극장(계당홀)에서 진행됐다.
대면 참가가 어려운 내국인 참가자와 중국·몽골·멕시코·미국·홍콩 등 해외 참가자들은 4일부터 13일까지 비대면 동영상 심사 시스템으로 경연을 벌였다.
문예총 국제무용대회는 무용 인재 발굴 지원 및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장으로, 매년 그 위상을 높여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의 무용 영재들이 출전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국제무용콩쿠르가 되고 있다.
올해 최고작품상은 코로나19가 극복돼 무지개 빛 행복한 일상을 소망하고 그려낸 아라댄스아카데미 재즈댄스 고등부 군무팀인 박다혜 외 15인 Rainbow가 차지했다.
◇초등부 전부문 대상(공동)
△구민지(청수초 5년) 발레 클래식 △정지우(망월초 6년) 발레 클래식
◇중등부 전부문 대상 (공동)
△박이은(예원중 3년) 발레 클래식 △전아라(멕시코 Colegio Inglés 1년) 현대무용
◇고등부 전부문 대상(공동)
△윤아인(선화예술고 2년) 현대무용 창작 △이수정(국립국악고 3년) 한국무용 창작
◇대학·일반부 전부문 대상 겸 교육부장관상
△UVUUKHUU TSEVEENJARGAL(몽골국립예술단)
◇부문별 1위 겸 서울시의회 의장상
△조성연(미사강변초 4년) 초등발레 창작 △최다린(선화예술중 1년) 현대무용 창작 △권담윤(송정중 2년) 중등발레 △강 진(고양예술고 3년) 고등부 창작 △김태희(국립전통예술고 3년) 고등부 전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