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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과후돌봄시시설 ‘키움센터’ 시설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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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과후돌봄시시설 ‘키움센터’ 시설장 간담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22.03.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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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17일 ‘송파쌤’ 헤드센터에서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인 ‘송파키움센터’ 시설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송파구는 17일 ‘송파쌤’ 헤드센터에서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인 ‘송파키움센터’ 시설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송파구는 지난 17일 ‘송파쌤’ 헤드센터에서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인 ‘송파키움센터’ 시설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보육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등 처우 개선과 공공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논의했다.

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와 양질의 방과후 교육 서비스를 위해 지난 2019년 11월 송파키움센터 1호점을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16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2개소 추가 개소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시설장들은 코로나19 확진 등 상황으로 인한 대체인력 편성 필요성, 물가 인상으로 인한 운영비 증액 등을 건의했다. 구는 센터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등 처우 개선, 키움센터와 송파구의 권역별 돌봄협의체를 연결하는 돌봄안전망 강화 등 발전방향을 설명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 수업이 단축되며 더욱 중요해진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지는 키움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공공보육 서비스의 질은 종사자들의 처우와 직결되기에 앞으로도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키움센터는 올해 송파구 자체 교육지원 시스템 ‘송파쌤’의 다양한 인프라와 연계한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송파구의 다양한 명사 및 전문가의 지식과 지혜를 만나는 ‘인물도서관’, 구민 누구나 악기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악기도서관’, AI 코딩·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미래교육센터를 통해 학교나 사교육 시설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방과후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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