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본동 주민센터가 송파구상공회와 손잡고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가락본동은 지난해 말 송파구상공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 2년 동안 취약계층에 대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실질적·현실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송파상공회는 우선 200만원을 위기가구 지원금으로 가락본동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지원금은 동 행복울타리 솔루션사업과 연계해 올해 사업부터 추가지원금으로 집행된다. 가락본동 주민센터와 송파구상공회는 상호 협력과 논의를 통해 추가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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