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초의 유치원과 초·중 통합학교인 강동구 강일동 소재 강빛초중이음학교는 12일 졸업식을 앞두고 지난 7일 제1회 강빛제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전 행사는 TV프로그램인 스트릿우먼 파이터를 따라 한 스트릿강빛파이터를 비롯 학생들의 댄스영상, 담임교사들의 축하노래, 학생들의 다양한 학교생활 영상이 유튜브로 공개됐다.
오후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해금, 가야금, 타악 합주 등 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로 진행됐다. 이어 국악관현악단의 크리스마스 캐롤 멜로디 연주로 막을 내렸다.
최창수 교장은 “강빛제는 배움, 나눔, 성장의 결과이자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고 축하하는 축제 자리”라며, “앞으로 우리 학교의 학생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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