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거여2동은 12월3일까지 거여역 출입통로에서 거여2동의 과거와 현재 모습, 풍경을 담은 생활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거여2동은 생활사진공모전추진위원회와 한달 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진을 공모, 입상 작품을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지하 출입통로 일대에서 전시한다.
전시회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제공한 옛 청계천 이주민들의 거주지인 ‘거여동 개미마을’ 기록사진도 전시, 거여2동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진전시회는 주민들이 직접 출품한 사진들로 꾸며 이웃과 소통,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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