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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동, 저소득 1인가구 야외활동하면 도시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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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동, 저소득 1인가구 야외활동하면 도시락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11.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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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오금동이 관내 저소득 1인 가구의 바깥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야외활동 인증 시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송파구 오금동이 관내 저소득 1인 가구의 바깥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야외활동 인증 시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송파구 오금동 주민센터는 관내 저소득 1인 가구의 바깥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야외 활동 인증 시 도시락을 지원하는 ‘안 아프고 청춘하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아프고 청춘하자’ 사업은 오금동이 청‧장년 1인가구 10명을 선정, 매주 1회 바깥활동을 하는 사진을 찍어 제시하면 보상으로 송파시니어클럽 어르신 일자리사업으로 만든 도시락을 지원한다.

오금동이 특수사업으로 9월15일부터 11월24일까지 진행하는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로 하여금 바깥활동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금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처름 이 사업을 시작할 때 생활운동 증명에 대해 대상자들이 거부감을 보일까 우려했으나, 대부분의 대상자가 주1회 생활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1인 가구 원스톱 콜센터’ 운영, 여성 1인 가구 대상 ‘안심 홈세트’ 지원, 1인 가구 안전을 위한 ‘안심마을보안관’ 사업 등 사회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수요자 중심의 1인가구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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