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이 지난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연합매일신문·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한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은 의정, 경제, 사회, 학술 등 4개 분야에서 가장 활동이 뛰어난 사람을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태수 의원은 시민의 삶을 바꾼 좋은 조례 만들기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시의원 중 가장 많은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특히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행사로 열린 시민이 뽑은 최고 조례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또한 면목선 도시철도 조기 착공, 어린이보호구역 환경 개선, 공공 체육시설 개선 등 지역구 사업도 활발히 추진했다.
김태수 의원은 “뜻밖에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남은 의정생활을 서울시민들의 삶의 개선과 중랑구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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