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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0일 석촌호수서 클래식·재즈 대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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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0일 석촌호수서 클래식·재즈 대면 콘서트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11.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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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깊어가는 가을, 코로나19로 지친 구민과 관광객들을 문화로 위로하기 위해 10일 석촌호수 동호 중앙 수변무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여 만에 재개되는 대면 문화예술행사로, 송파구가 주관하고 롯데월드타워‧몰이 후원한다.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댄스와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송파구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댄스팀 ‘다원즈’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인 가수 손승연의 발라드 공연, 세계적인 부부 성악가 이명희 김동원의 공연이 이어진다. 끝으로 한국 대표 음악가들로 구성된 ‘웅산밴드’가 아름다운 재즈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는 10월29일부터 10일간 코로나19로 무대가 줄어든 청년 예술가를 위해 석촌호수를 무대로 버스킹을 진행한다.

석촌호수 토닥토닥 청년 버스킹에는 송파구의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 67개 팀이 참여해 ‘문화실험공간 호수’와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총 34회에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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