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6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락본동, 취약계층에 밑반찬 배달 특화사업 실시
상태바
가락본동, 취약계층에 밑반찬 배달 특화사업 실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10.26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파구 가락본동은 2011년부터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사랑의 밑반찬.
송파구 가락본동은 2011년부터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사랑의 밑반찬.

송파구 가락본동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30명에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된 가락본동 주민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음식점과 통장·새마을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30명의 배달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하는 것은 물론 복지사각지대나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고 안부 확인, 말벗 되기 등 취약계층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음식점 업주들은 코로나19로 매출 급감 등 경영난을 겪는 상황 속에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가락본동은 지난 9월 추석 때 취약계층 100가구에 라면 박스, 8월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가구 취약계층 130명에게 순댓국 식사 쿠폰, 5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80명에 지역 식당 이용 쿠폰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