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을 전시·판매하는 ‘송사장’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송사장’은 ‘송파구 사회적경제 장터’의 줄임말로, 21일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일대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전시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18개 사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공정무역 물품, 제로웨이스트 제품, 친환경 제품, 수공예품, 액세서리를 비롯한 각종 생활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송사장’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홍보 프로그램인 ‘사회적경제 놀자!’가 진행된다. 포토존·게임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사회적경제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방역, 방문객 이동 동선 분리, 화상열감지기 및 전자출입명부 운영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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