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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동 이웃살피미, 중·장년 1인가구에 밥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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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동 이웃살피미, 중·장년 1인가구에 밥상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10.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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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삼전동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에 밥상세트를 제공하는 ‘함밥보따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삼전동 이웃살피미 회원들.
송파구 삼전동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에 밥상세트를 제공하는 ‘함밥보따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삼전동 이웃살피미.

송파구 삼전동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 50여명에게 밥상세트를 제공하는 ‘함밥보따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웃살피미’는 주거취약 1인가구 실태조사, 고독사 예방활동 등 주민 주도로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삼전동을 비롯 송파구 관내 7개동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삼전동은 올해 3월 봉사에 뜻을 같이한 13명 주민을 주축으로 ‘이웃 살피미’를 구성하고, 관내 지하방 및 옥탑방에 홀로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50여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가정방문 및 안부확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함밥보따리 지원사업은 ‘혼자하는 식사이지만 이웃살피미와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혼밥세트(햇반·국·탕·죽·카레·참치 등 8종 12개 식료품으로 구성)를 삼전동 사회적 고립계층 및 주거취약 중장년 1인 가구 54명 주민에게 전달한다.  

한편 삼전동 ‘이웃살피미’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준비해간 밥상세트를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생활 고충 이야기를 들으며 집밖 활동을 유도하는 등 맞춤복지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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