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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차산업 인재 양성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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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차산업 인재 양성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9.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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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직업 기초능력과 취업 의지가 있는 20∼30대 청년 구직자들에게 AI·핀테크 등 4차산업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 역량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취‧창업까지 연계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조성한다.

시는 IT·SW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공계 졸업생과 인문계 졸업생을 위한 2가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필기‧면접 등 공정한 과정을 거쳐 선발된 청년구직자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수료생을 100% 취업과 창업에 성공시킨다는 목표로 강소기업, 채용관심기업 등 서울시가 보유한 2000개 이상의 기업풀을 총동원해 지원한다.

첫 번째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인 영등포캠퍼스가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서남권 기술특화캠퍼스’의 기능을 확대‧전환한 것으로, 올 하반기 총 337명이 15개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올 12월에는 금천캠퍼스가 문을 열어 인문계 전공자 취업난 해소를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내년 7월에는 강남캠퍼스(SETEC)가 개관하는 등 차례로 캠퍼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 및 운영 관련 사무는 서울산업진흥원(SBA)가 대행한다.

교육생은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학습‧취업의지가 높은 청년 구직자를 공정하게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100% 취업과 창업에 성공시킨다는 목표로 4단계 취업사다리와 2단계 창업사다리 지원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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