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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예방 ‘송파형 스마트교차로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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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예방 ‘송파형 스마트교차로시스템’ 구축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9.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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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초에 과속·정지선위반 알리미-집중조명-노란발자국 등 시설
송파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문정초등학교 앞에 ‘송파형 스마트 교차로시스템’을 구축했다.
송파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문정초등학교 앞에 과속·정지선 위반 알림이 등 시설로 구성된 ‘송파형 스마트 교차로시스템’을 구축했다.

송파구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문정초등학교 앞에 ‘송파형 스마트 교차로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교통법(민식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문정초교 앞에 구축한 ‘송파형 스마트 교차로시스템’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한 ‘과속·정지선 위반 알림이’, 횡단보도 집중조명등, 고보조명와 바닥형 보행신호등, 초지향성 보행신호음성안내 보조장치, LED표지판, 사인블록형 노란발자국 등 최신 교통안전시설물을 총망라 해 구성됐다.

과속·정지선 위반 알림이는 1·2·3차로의 차량이 과속을 하거나 정지선을 위반하였는지를 LED패널에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는 장치로, 차량의 감속 및 정지선 준수 효과가 뛰어나 교통사고 방지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파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상반기에 가동초교 등 29개교 주변에 ‘태양광 LED표지판 △아주초교 등 18개교 횡단보도 56면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또 지난 8월 풍납초교에 전국 최초 ‘송파형 스마트 교통안전지킴이’를 설치했다.

구는 이와 함께 11월 중 방산초교 앞 실시간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 설치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잠전초교 이면도로 안심통학로 조성, 유정유치원 등 3개소를 어린이보호구역 신규 지정해 관련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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