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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백제·신라·가야 토기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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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백제·신라·가야 토기 특별전 개최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8.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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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은 8월29일까지 백제·신라·가야 토기와 국내 박물관 소장 세계 토기 200여점을 전시하는 ‘흙으로 만든 그릇, 토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8월29일까지 백제·신라·가야 토기와 국내 박물관 소장 세계 토기 200여점을 전시하는 ‘흙으로 만든 그릇, 토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색다른 문화 체험을 기다려 온 시민들을 위해 3일부터 29일까지 ‘흙으로 만든 그릇, 토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토기 특별전에는 이재열 교수가 기증한 백제·신라·가야의 토기와 국내 박물관 소장 세계 토기 가운데 200여점을 선별해 전시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들이 기증한 소중한 문화재를 매년 1회 전시회를 열어 널리 알리고 있으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하고 연구하는 데 밑바탕이 되고 있는 문화재 기증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전시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가운데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baekjemuseum.seoul.go.kr)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 수집가인 이재열 교수는 한성백제박물관에 3차례에 걸쳐 316점의 소중한 문화재를 기증했다. 기증자료 대부분이 백제, 신라, 가야의 토기로, 박물관은 문화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해당 자료의 가치를 엄밀하게 검증해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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