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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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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 토론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7.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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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 서울시의원(가운데)이 5일 시울시청에서 열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시대, 서울시는 무엇을 예측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주제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경 서울시의원(가운데)이 5일 시울시청에서 열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시대, 서울시는 무엇을 예측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주제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경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5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시대, 서울시는 무엇을 예측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신경식 이화여대 부총장(한국빅데이터학회 차기 회장)은 심야버스 노선,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 조사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성공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이들의 주요 특징들을 정리‧분석했다.

이준기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도 발제를 통해 스마트폰 보급 가속화에 따른 빅데이터 활성화 사례와 더불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리스크 관리 사례들을 제시했다.

발제에 이어 이수재 서울시 빅데이터담당관, 이희정 서울시립대 교수, 안영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상권연구팀장, 김상일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실장, 이경환 교보생명 디지털마케팅파트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 경 의원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이제는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강조하고, 사례로 서울시교육청이 ‘꿈담교실’ 구축에 많은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수업 태도 및 흥미 등 학습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면 효과적인 교수학습 지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시나리오 기반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도 중요하지만, 개인정보 개방이라는 문제에 봉착한 서울시민들의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현재 시민들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들의 모니터링과 정확한 처방이 이루어져야 서비스의 실효를 거둘 수 있다”고 지적하고, 보다 섬세한 정책구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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