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오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돌봄SOS센터 서비스제공 12개 기관을 표창하고, 돌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제공기관 사례 공유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돌봄SOS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가사·간병 지원, 식사 지원, 동행 지원, 주거 개선, 단기시설, 안부 확인, 건강지원, 정보상담 등 8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파구 돌봄SOS센터는 1년 동안 긴급하고 도움이 필요한 구민 2165명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춰 백신 예방접종과 동행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긴급하고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면 누구든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상담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한편 송파구는 7월부터 저소득 밀집지역 동주민센터에 사회직 돌봄매니저와 간호직 돌봄매니저 2명으로 구성된 ‘돌봄전담 매니저’를 배치, 돌봄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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