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6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잠실본동, AI스피커 활용 무연고 독거노인 후견
상태바
잠실본동, AI스피커 활용 무연고 독거노인 후견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6.18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파구 잠실본동은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해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는 동거동락(同居同樂) 비대면 AI 후견인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동거동락 발대식 모습.
송파구 잠실본동은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해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는 동거동락(同居同樂) 비대면 AI 후견인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발대식 모습.

송파구 잠실본동이 6월부터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동거동락(同居同樂) 비대면 AI 후견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AI 후견인 사업은 잠실본동 행복울타리 위원들이 관내 고령 및 건강 악화로 외부와 소통이 제한된 홀몸어르신 가정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지원, 말벗 지원과 함께 두뇌체조 등을 통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잠실본동은 후견인 사업이 독거노인 위급상황 발생 시 ADT캡스 관제센터와 연계한 긴급출동으로 고독사를 방지할 수 있어 돌봄공백을 최소화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잠실본동은 행복울타리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해당 어르신과 후견인을 맺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생일·명절 등 기념일에 방문해 외롭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