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에 대한 규제와 처벌이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5월13일)에 맞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함께 전동 킥보드 안전운행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인해 변경되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법에 대한 홍보, 1대1 안전 교육 등 오프라인 캠페인과 함께 SNS를 통한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다짐 릴레이 온라인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송파구와 코바코, 송파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공유PM사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구는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 시 면허 필수, 안전수칙 미준수 시 벌칙 조항 신설 등 도로교통법 주요 개정 내용을 홍보하고, 전동킥보드 업체와 함께 안전하게 전동킥보드 잘 타는 법에 대한 현장교육도 진행한다.
구는 SNS를 통해 5월24일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 다짐 인증 릴레이 캠페인도 병행 진행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문화 정착에 힘쓰고,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행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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