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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특구 살리기 ‘전용상품권’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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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특구 살리기 ‘전용상품권’ 50% 할인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5.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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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침체된 관광특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특구 전용상품권 할인 판매, SNS 홍보마케팅 등 관광특구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울시내에는 현재 종로 청계, 명동, 동대문, 이태원, 잠실, 강남 마이스 등 총 6개 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시는 관광특구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관광특구 전용 상품권을 처음 발행한다. 5월17일부터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예정인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종로 청계‧명동‧동대문‧이태원‧잠실 등 5개 관광특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관광특구 상품권은 제로페이 이용이 가능한 결재앱(PAYCO, 티머니페이, 비플제로페이 등)에서 1인당 최대 5만원(1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까지,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11월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관광특구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서울관광특구상품권 1만원 페이백 이벤트도 6월부터 진행된다. 관광특구를 방문한 소비자가 서울관광특구상품권으로 2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선착순 5000명까지 서울관광특구상품권 1만원을 되돌려주는 행사이다.

한편 시는 다양한 할인‧구매 이벤트를 통해 특구를 찾는 소비자에게 먹거리·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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