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후‧에너지 교육프로그램과 기획 전시 및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시민 대상 다양한 에너지‧기후변화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에너지드림센터에 적용된 제로에너지 건축 기술을 알아보는 ‘내가 꿈꾸는 에너지제로하우스’, 환경분야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친환경건축가’, 태양광자동차를 만들어 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이해하는 ‘재생에너지 교실’ 등이 운영된다.
또 센터 1층 드림갤러리에서 기후위기의 실태와 심각성을 알리는 ‘기후위기, 오다’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구의날(4월22일), 세계환경의날(6월5일)을 기념해 미래세대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구회복의 시간’을 주제로 제3회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진행 중이다.
한편 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자립마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온실가스 감축 실천 교육을 통해 에너지자립마을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과 21일 이틀간 실시한다.
문의사항 및 자세한 행사 내용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전화(02-3151-0562) 또는 홈페이지(seouledc.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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