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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도시계획위, 건설협회 회장단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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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도시계획위, 건설협회 회장단과 간담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5.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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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12일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은 간담회 모습.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12일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은 간담회 모습.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희걸)는 12일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와 건설업계와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건설산업계에서 바라보는 서울 도시경쟁력 제고 방안과 제도 현안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걸 위원장과 전석기 노식래 부위원장, 나기선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건설협회 서울지회는 주거복합건물의 비주거용 의무비율 완화, 정비사업 주거정비지수 제도 개선 및 신규 정비구역 지정 확대, 해체공사 감리업무 지정 감리자 추천 제도 합리화,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등 민자사업 확대 등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김희걸 위원장은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건설업계의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건설업계의 다양하고 좋은 정책 제안을 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관련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대한건설협회는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현장 경험과 중요한 의견들을 서울시의회와 수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라며,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도 각종 토론, 연구,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서울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요한 건설산업의 역할과 그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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