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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 인근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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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 인근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5.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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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구민 불편 해소… 6월부터 실업급여 등 고용복지서비스 제공
성동구 성수역 인근에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6월1일 개소한다. 사진은센터가 들어서는 AK밸리 빌딩.
성동구 성수역 인근에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6월1일 개소한다. 사진은센터가 들어서는 AK밸리 빌딩.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이 성동·광진구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용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에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6월1일 개소한다.

그동안 성동·광진구 주민들은 고용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서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야 했으나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로 이동시간이 최대 1시간 가량 단축되게 됐다.

2호선 성수역(3번 출구) 인근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 76 AK밸리 1·2층에 위치한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6월부터 구인·구직 취업지원서비스를 비롯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내일배움카드 발급 업무 등을 시작한다.

또한 성동구청, 광진구청, 신용회복위원회, 동부여성새일센터 및 성동주거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다만,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이후에도 기업지원서비스(고용유지지원금, 각종 고용장려금), 모성 보호(육아휴직급여 등),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일자리창출지원사업, 이직확인서 접수·처리 업무는 계속 가락동 서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수행한다

이종구 동부지청장은 “성동구와 광진구 구민들은 이제 일자리와 복지서비스·실업급여 등을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성동·광진구 주민들의 내일을 위한 일자리는 물론 꼭 필요한 복지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복지 서비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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