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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묵, 금천소방서 신설 관련 조례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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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묵, 금천소방서 신설 관련 조례 본회의 통과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5.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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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금천1)이 발의한 ‘서울시 행정기구와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이 4일 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 금천구에 소방서가 신설 운영되게 됐다.

금천구는 산업단지와 대형 쇼핑몰 신설에 따른 관내 소방대상물이 2005년 대비 190% 증가하는 등 소방 수요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별도의 소방서 없이 구로구 소방서가 통합관할해 왔다.

이에 따라 관내 소방서가 위치한 다른 자치구들에 비해 골든타임(사고 발생시 5분 이내 도착)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부실한 소방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가중되고 있었다.

채인묵 기획경제위원장은 그동안 금천 소방서 신설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고, 관할구역 확정, 소방인력 충원 등을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요구해 금천 소방서가 올해 9월 신설되게 됐다. 

금천소방서에는 본서를 비롯 금천직할안전센터, 시흥안전센터, 금천구조대  등에 모두 177명의 소방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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