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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맘편한 어린e 안전지킴이’사업 통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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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맘편한 어린e 안전지킴이’사업 통합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5.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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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송파형 맘편한 어린e 안전지킴이’로 통합해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이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및 각종 재난 위기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 시행하는 사업 중 전국 최초로 추진해 주민과 학교 현장에서 호응이 좋은 3가지를 선정했다. 

송파형 맘편한 어린e 안전지킴이 사업은 온라인 안전교육 스튜디오, 스마트 교통안전 지킴이, 실시간 우회전 영상 알리미 등 3가지이다.

온라인 안전교육 스튜디오는 지진‧화재 등 재난위기부터 위생안전, 선박안전, 생활안전까지 폭넓은 체험이 가능하다. 종합안전체험관인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 마련되어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3월8일 첫 운영 이후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1만여 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많다.

스마트 교통안전 지킴이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한 스쿨존 내 차량사고 방지 시스템으로 차량영상검지기, LED전광판, 매립형 경관조명등, 초지향성 스피커 등을 설치해 경고 그림, 문구, 음성 안내로 차량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챙긴다.

현재 풍납초등학교 앞에 설치 중이며 7월 완료 예정이다.

우회전 영상 알리미는 학교 앞 교차로에 영상 카메라와 LED 패널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횡단보도 상황을 영상으로 표출, 우회전 시 생기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다.

지난해 문현초등학교에 설치 후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1곳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구는 5월3일부터 14일까지 ‘송파형 맘편한 어린e 안전지킴이’에 대한 홍보에 힘써 어린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주민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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