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희걸)는 28일 위례 택지개발조성 사업지구 현장을 방문, 사업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위례지구 종합상황실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위례지구 사업 현황 및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은 뒤 위례 의료복합용지, 장지천 수변공원, 복정역 환승센터 개발 예정 지역을 차례로 둘러봤다.
위례 택지개발조성지구는 수도권 일대 도심지역 주택난을 해소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난 2006년 7월 택지 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되어 추진된 사업이다.
김희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양천4)은 “위례지구가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과 장지천 수변공원, 복정역 환승센터 조성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위례 경전철 및 위례∼신사선 건설 등을 신속히 추진해 교육문화·복지·교통을 갖춘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서울 동남권의 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위례지구 개발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