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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 안내견’ 출입 환영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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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애인 안내견’ 출입 환영 캠페인 전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4.1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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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제41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장애인 안내견 출입 환영 캠페인을 벌인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독립적인 보행을 돕고, 청각장애인의 소리 인지를 보조해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장애인복지법에 안내견이 공공장소,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출입이 가능하도록 명시되어 있으나 다중이용시설에서 안내견의 출입을 제한하는 경우가 발생, 안내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안내견 환영’ 픽토그램 스티커 1000매를 제작해 공공시설 등에 우선 부착, 시설 관리자나 이용자들에게 안내견이 자유롭게 공공장소에 출입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구는 관내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등에 부착된 ‘안내견 환영’ 픽토그램에 대한 사업 성과를 검토해 은행·병원·마트 등 민간기업 및 음식점으로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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