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은 14일 종로구 소재 예본안과의원과 병역이행자 우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전국에 있는 병역명문가(가족 포함)와 모범예비군 및 병역이행자 등은 예본안과의원의 진료과목인 안과 비급여 수술 시 30∼49.7% 할인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으려면 병역명문가증(가족은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이나 모범예비군증, 병적증명서 등 본인이 우대 대상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등 병역을 모범적으로 이행한 사람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간기관과 협업체계를 확대하는 등 국민 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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