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6)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다.
정진철 의원은 도시철도·시내버스 등 서울시 교통수단을 관할하는 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의 문제점과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불건전한 재무상태를 지적하는 등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통해 서울시정을 견제함과 동시에, 서울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정진철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정치에 처음 입문했을 때의 초심 그대로 오로지 서울시민을 위해 낮은 자세에서 경청하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사 출신의 정진철 의원은 10대 서울시의회에 등원해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통 관련 공기업의 경영 건전성 확보에 힘쓰는 한편, 2020년 결산검사 대표위원, 2021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집행부의 예산·결산 심의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구인 송파구 거여·마천·장지·위례지역 교통망 확충에 노력을 기울여 위례선 트램의 조기 착공을 위한 패스트트랙 방식인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을 확정시켜 조기 착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아울러 위례∼신사선과 위례∼과천선 사업도 조속히 추진되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마을버스가 없는 송파구 관내에 마을버스 3개 노선 운행을 확정시켰으며, 거여역·마천역·장지역에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현재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