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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미얀마 사태 해결 노력 전세계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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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미얀마 사태 해결 노력 전세계 동참 호소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3.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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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쿠데타 및 시위 사태로 인한 인권의 위기 상황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평화적 해결 노력에 전 세계가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HWPL은 ‘미얀마의 인권위기 사태에 따른 공식 성명서’를 통해 “최근 미얀마 내 시민들의 비폭력 시위에 대한 군의 진압은 불행히도 수많은 목숨을 빼앗아 갔다”며 “어떠한 입장 차이도 사람의 목숨을 희생시키는 폭력을 용인하지 못하며, 특정 집단의 이익이 사람의 생명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로운 집회와 또 변화를 위한 목소리를 폭력으로 막는 것은 미얀마의 국민의 뜻에 벗어나는 행위”라며 “국가가 먼저 국민의 인권과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HWPL은 “세계 각국의 모든 HWPL 회원과 함께 미얀마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태로 인해 국민들이 받을 피해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현 상황의 해결은 어떠한 압력이나 힘이 아닌,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와 합의로써 해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HWPL은 미얀마의 모든 국민들의 인권과 안전이 보호되는 조치들이 이루어지도록 UN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HWPL은 국가와 시민들이 대화의 장(場)에 참여함으로써 미얀마가 스스로 평화를 되찾게 함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해 줄 것을 지구촌 평화의 가족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HWPL은 지난 2018년 2월 미얀마 양곤에서 미얀마의 법조·교육·종교계 대표 500명이 참석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당시 미얀마 법조계 인사 130명이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 촉구를 지지하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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