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중기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남1)이 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선플운동 실천 협약식에서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성중기 의원은 선플재단 자문위원, 선플운동 강남지부 운영위원장, 서울시의회 선플정치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 곳곳에 선플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해 왔다.
제9대 서울시의회 선플정치위원회가 출범할 때부터 공동위원장을 맡아 온 성중기 의원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악플’은 상대방의 삶을 주저앉히고,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의 분열을 일으키기도 한다”면서 “서울시의원들이 앞장서서 바른 언어로 타인과 소통하고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플운동 실천 협약식에서 선플재단과 서울시의회 선플정치위원회는 선플선언문에 서명한 109명의 서울시의원들의 명단이 새겨진 ‘선플선언문 동판’을 김인호 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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