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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공사, 가락·강서시장 임대료 3차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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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공사, 가락·강서시장 임대료 3차 감면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2.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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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가락・강서시장 및 친환경유통센터 임차인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를 50% 감면해준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지난해 1차(2020년 2~7월)와 2차(20년 9~12월) 총 52억6900원(가락시장 50억3900만원, 강서시장 1억2000만원, 양곡시장 1억1000만원) 감면에 이은 3차 감면이다.

3차 감면은 연평균 매출액 50억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415개 점포에 34억2100만원(가락시장 32억5300만원, 강서시장 및 친환경유통센터 1억만원, 양곡시장  6800만원)을 감면하게 된다.

공사는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의 피해가 크게 발생했으나 소상공인이 아니어서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가락시장 등 40개 점포에 대해서도 5억3200만원 을 감면해준다.

감면금액은 각 점포별 매출액 감소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이외에도 임대료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한 점포에 대해서는 임대료 납부 기한을 2개월 연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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