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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걸,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단체장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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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걸,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단체장과 간담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1.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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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가운데)이 21일 (사)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회원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가운데)이 21일 (사)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회원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더불어민주당·양천4)은 지난 21일 (사)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회원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대한건축사협회‧한국건축가협회‧대한건축학회 등 도시건축 관련 대표 3개 단체 및 문화예술 인사로 구성된 단체로, 간담회는 전시관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석정훈 대표(대한건축사협회장)는 “전시관은 서울시의 도시건축 정책의 장이자 대외적‧대내적 소통의 장으로서 그 위상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시‧건축 관련 단체들의 합의와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전시관의 기대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라고 법인 설립취지와 포부를 밝혔다.

김희걸 위원장은 “성공적인 정책‧사업에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민관 협력이 요구된다”며, 민간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생산적으로 정책‧사업화될 수 있도록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도시공간개선단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전시 기획에서 결정·관리·처분까지 일련의 과정을 재검토해 지난해 논란이 되었던 ‘첨성대 전시’와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올해는 제3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도 개최되므로 전시관 프로그램과 비엔날레를 긴밀히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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