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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찾아가는 희망플래너’ 소상공인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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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찾아가는 희망플래너’ 소상공인에 큰 도움
  • 송파타임즈
  • 승인 2021.01.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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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 사업이 코로나19 상황 속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상담하는 모습.
송파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 사업이 코로나19 상황 속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상담하는 모습.

송파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 사업이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파구는 그동안 ‘희망플래너’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점포 2만5000여 개소를 찾아가 각종 정부지원정책 등을 안내했다.

구는 지난 2019년 8월 분야별 소상공인 전문가 5명을 채용해 영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상황별로 지원정책을 안내하며, 필요 시 신청 절차도 대행하는 등 도움을 제공하는 ‘희망플래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플래너’는 주·야간 관계없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점포 2만500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7200개소에서 금융, 고용보험, 창업, 폐업 지원 등 정부지원정책을 활용하도록 도왔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정부나 자치단체의 코로나 관련 금융컨설팅을 선제적으로 안내해 자금 융통에 많은 도움을 주는 등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송파구는 ‘희망플래너’를 더욱 체계화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송파구 바람드리길 15-1)‘를 개관했다.

‘희망플래너’ 방문 신청은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02-477-540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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